미국 법무장관에 로레타 린치 내정


사직 의사를 표명한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의 후임으로 로레타 린치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린치 검사장이 내정됐음을 내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악관은 린치 내정자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방 검찰청 가운데 한 곳을 두 번 이끈 강하고 독립적인 검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린치 검사장이 법무장관으로 임명되면 흑인 여성으로는 첫 사례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