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허당' 가득한 윤도현, '정글베이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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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다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윤도현이 병만족의 새 멤버가 되어 생존에 합류했다.

윤도현은 정두홍과 류담, 박정철 등과 함께 무인도에 생존스팟을 꾸렸다. 그는 병만족은 만나면서부터 다소 서툰 모습을 보이며 ‘정글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홍팀은 정글하우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윤도현은 지붕만들기에 대해 “여기 바람이 많이 부니 지붕을 낮게 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도현은 “나레이션 4년째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데, 풍월이 아니라 소설을 쓸 거같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인원수를 정확히 파악한 후 기둥을 박았지만 박정철의 핀잔에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핀잔에 "내가 안 온다고 그랬는데…"라고 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류담은 윤도현에게 파이어스틸을 건네며 불을 피우라고 했고, 윤도현은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시도했지만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고 소심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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