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극장가 비수기 끝냈다…22만 동원 흥행 1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극장가 비수기를 종식 시켰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개봉 첫 날인 6일 전국 22만 5,0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료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24만 203명.

'인터스텔라'는 10월부터 이어진 관객 가뭄을 끝내는데 일조했다. 종전까지 일일 전체 관객이 10만 명 내외일 정도로 심각한 비수기였다.

그러나 '인터스텔라'는 예매율 80%,사전 예매 관객 20만 명을 넘어서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가 개봉 첫날 관객 동원으로 이어졌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패션왕'으로 같은 날 4만 7,8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