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68.6%… 3개월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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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10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68.6%로 전달보다 1.3%포인트 상승하면서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현대차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제네시스와 그랜저 등 대형차의 판매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일부 수입차 브랜드들의 물량 부족과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 등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올해 4월 71.0%에 달했으나 6월에 68.2%로 하락했다가 7월 69.7%로 소폭 반등한 뒤 8월과 9월 두 달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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