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中 청두에서 '서울관광'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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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6일) 중국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핵심도시인 쓰촨성 수도 청두시를 찾아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박 시장은 현지 여행사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4시간 잠들지 않는 역동적인 서울'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 등 서울의 관광자원과 서울시 관광정책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웨이훙 쓰촨성장과도 만나 양 도시 시민이 상호 도시를 방문할 때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받을 수 있게 하는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합니다.

서울은 롯데월드 등 48개 시설과 공연을, 쓰촨성은 덩샤오핑 고택 등 30개 시설에 대해 다음 달부터 최대 50%까지 입장권을 할인해줍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원아시아패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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