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코리아', 의외의 팀 최고점 획득…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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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쿡킹 코리아’에서 최고의 반전드라마가 펼쳐진다.

‘쿡킹 코리아’는 스타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맛대결을 통해, 1년 365일 ‘그 밥에 그 나물’이 지겨운 시청자에게 뻔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국민 레시피’를 제안하는 신개념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연기자 이현우, ‘송종국의 아내’ 배우 박잎선, 배우 심이영, 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김효진이 각각 토니오, 배승민, 이원일, 김호윤, 루이강 등 훈훈한 외모의 셰프들과 팀을 이뤄 맛 대결을 펼친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쿡킹 코리아’ 1회에선 중국 요리인 동파육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쌈겹밥’으로 페이&김호윤 팀이 1등을 차지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이현우&토니오 팀이 4등으로 간신히 꼴찌를 면하는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심사위원들의 거침없는 맛 평가와 도전자들의 쟁쟁한 실력으로 전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쿡킹 코리아’. 7일 방송될 2회에서도 모든 도전자들이 극도의 긴장 속에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쿡킹 코리아’ 2회 녹화에선 ‘신(辛)의 식탁’이란 주제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1회에 이어 전혀 예상치 못한 대 반전이 벌어졌다. 우승후보로 단 한 번도 거론된 적 없었던 팀이 최고점을 얻게 된 것.

더구나 한 심사위원은 시식을 하는 내내 극찬을 쏟아내며 무려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줘 곳곳에서 탄성과 놀라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MC 박지윤과 홍석천은 “말도 안 된다”, “역대 최고의 점수!”라며 연신 믿지 못했고, 녹화가 끝난 후 모든 출연진이 우승팀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달려 나왔다.

심사위원의 극찬과 최고점을 갱신한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는 7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쿡킹 코리아’ 2회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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