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조직원 행세한 '동네 조폭'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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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경찰서는 업주에게 겁을 줘 노래방 이용료 일부를 내지 않은 혐의(공갈)로 김모(51)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월 말 공주시 한 노래방에서 업주에게 겁을 주며 술값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특정 폭력조직에 속해 있는 것처럼 말해 업주를 겁먹게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기존 폭력조직원 외에 서민을 상대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금품 갈취, 폭력, 협박, 업무 방해 등의 범행을 저지르는 이들을 '동네 조폭'으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할 게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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