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GS칼텍스,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


프로배구 여자부 지난 시즌 우승팀 GS칼텍스가 올 시즌 다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GS칼텍스는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경기까지 4전 전패를 당하며 1라운드 전패 위기에 몰렸던 GS칼텍스는 살아난 공수 조직력을 앞세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쎄라 파반이 3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소영이 11점, 표승주가 10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도로공사는 용병 니콜이 29점으로 분전했지만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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