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남자복식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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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이 2014 전주 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전주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타이완의 전중런-완자신을 2대1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부터 국가대표 남자복식 조를 이룬 이용대-유연성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이용대의 부상으로 기권하는 등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남자복식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에서 져 남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은 32강전에서 홍콩의 찬훙윙-웬신잉을 2대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정경은-엄혜원도 32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하리스-이마완을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혼합복식의 신백철-장예나도 타이완의 왕지린-정지야를 2대1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고성현-김하나는 일본의 가즈노-미야우치에게 2대0으로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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