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상장 미끼' 투자자 속여 수천만 원 가로챈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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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식을 코스닥에 상장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전모씨를 구속했다고 경남 김해중부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53살 박모씨 등 3명에게 접근해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면 조만간 코스닥에 상장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모두 6천6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그 회사 대표 또는 회장 직함의 명함을 만들어 다니는 등 재력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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