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다혜, 지난 3월 엔터사 종사자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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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혜가 지난 3월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다혜는 지난 3월 21일 만남을 가져온 엔터테인먼트 회사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접살림은 인천 인근에 차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고 결혼식을 올린 후에는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다혜는 영화 ‘방자전’으로 데뷔 했고 ‘인현왕후의 남자’‘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하며 개성강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특히 SBS 드라마 ‘유령’에서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악플러 정서은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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