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토] '멀티골 기록' 손흥민, 골 갈증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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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니트와 챔피언스리그 C조 원정 4차전에서 0대 0으로 맞선 후반 내리 2골을 몰아쳤습니다.

후반 23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벨라라비가 패스를 받아 손흥민에게 내줬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찼습니다.

손흥민은 5분 뒤에는 왼발로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수비수의 태클에도 균형을 잃지 않고 왼발 슛으로 구석을 찔렀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달 2일 제니트와 2차전에서 본선 무대 첫 골을 터뜨린 이후, 본선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이 맹활약한 레버쿠젠은 제니트를 2대1로 따돌리고 3승 1패, 승점 9점으로 C조 선두를 달리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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