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료 야스쿠니 참배 자제 중국에 약속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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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권은 '과거 일본 측이 총리와 외무상, 관방장관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 중국 측 주장을 공식 부인하는 내용의 정부 답변서를 각의 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하마다 가즈유키 참의원의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중일 간 양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측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 "지난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총리가 참배한 뒤 일본의 얼굴인 총리와 외무상, 관방장관 3인은 야스쿠니에 가지 않는다는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이런 약속의 존재 자체를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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