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토] '힘껏 뛰어올라 보지만…' 연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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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강릉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남대천에 유례없는 많은 수의 연어가 회귀하고 있으나 거대한 보에 막혀 더는 상류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남대천 강릉대교 아래에 설치된 보에는 한 곳의 계단식 물길인 어도가 형성돼 있으나 물이 흐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어도의 높이가 너무 높아 거대한 몸집의 연어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일 연어가 보를 오르기 위해 점프를 하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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