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 나스닥에서 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09달러 40센트로, 신고가를 경신했던 직전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31일보다 1.30%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6천416억1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694조3천900억원으로, 전세계 시가총액 제2∼4위 업체인 엑슨,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한국 시가총액 제1위인 삼성전자의 4배에 육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