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집중 선도 활동


경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을 전후로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선도 활동을 펼칩니다.

경찰은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밀집지역과 비행 우려 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파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청소년 유해 업소에 신분증을 위·변조해 들어가거나 남의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됨을 학생들에게 교육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수능 전후 20일 동안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여 비행 청소년 1천332명을 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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