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0개월 만에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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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세월호처럼 항해 중에 침몰했던 이탈리아 유람선 콩코르디아호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2년 10개월 만입니다.

콩코르디아호 해체 작업이 한창이던 현지 시간으로 어제 선실 안에서 인도 출신 웨이터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32명의 사망자 가운데 계속된 수색에서도 찾지 못했던 마지막 실종자입니다.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 1월, 승객과 승무원 4천229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이탈리아 질리오섬 해안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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