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도 춥다…낮부턴 차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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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내일(4일) 아침도 서울 5도, 철원 영하 2도 등 내륙산간은 영하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더욱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에 이어서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곳곳에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서 더욱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바람이 약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세종시 0도, 태백 영하 2도 등 내륙산간은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아침 공기가 차갑겠지만, 오후에는 대구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영동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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