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0명 싸운 맨유에 1대 0 승리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고 맨체스터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경기 시작 38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스몰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후반 18분에 맨시티의 아구에로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에서 논스톱으로 넘겨준 공을 아구에로가 역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맨유는 후반 31분 루니의 돌파에 이어 디마리아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조하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맨시티는 승점 20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맨유는 승점 13으로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게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6분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나세르 샤들리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익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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