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영화제 6일 개막…60여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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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런던한국영화제가 오는 6~21일 영국 런던, 노리치, 애버리스트위스, 헤브든 브릿지 등 4곳에서 열린다.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로 문을 열며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폐막을 장식한다.

모두 60여 편의 영화가 섹션별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배우 정우성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그의 연출작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해 출연작인 '감시자들'과 '무사' 등이 선보인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과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추천작도 공개된다.

'한국과 영국 영화제작 포커스'를 주제로 한 포럼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배우로는 안성기, 강동원, 이동해 등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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