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의 힘…'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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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리메이크 된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투자 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이 밝혔다.

한국 로맨틱코미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460만 명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이후 2년 만이다.

아울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월 개봉작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과 최진실이 출연했던 동명 영화(1990)를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박중훈이 맡았던 영민은 조정석이, 최진실이 맡았던 미영은 신민아가 각각 연기했다.

'효자동 이발사'(2004)의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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