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분데스리가 시즌 첫 도움…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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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이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구자철은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분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구자철이 중원에서 긴 패스를 찔러주자 오카자키가 이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지난 8월 24일 파더보른과의 1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정규리그 첫 골을 뽑아낸 구자철은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인츠는 브레멘에 2대 1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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