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수영 박태환, 금메달 2개 추가…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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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제주 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미터 결승에서 3분 47초4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박석현을 6초 이상 따돌리는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박태환은 계영 400미터 결선에서도 양정두, 함종훈, 황민규와 함께 3분 21초25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계영 800미터와 자유형 200미터에 이어 사흘 연속 금빛 물살을 가르며 금메달 4개를 수확했습니다.

박태환은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모레 혼계영 400미터에서 5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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