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타이완 3R 박인비 4타차 단독 선두


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세계 1위 박인비가 4타 차 선두로 나서며 시즌 3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박인비는 타이완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펑산산을 4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번 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년 연속 LPGA 올해의 선수 1위에 선정될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박인비는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루이스에 30점 뒤진 18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30점을 추가해 루이스와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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