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부, 허웅 16점…인삼공사 꺾고 4연승


프로농구에서 원주 동부가 신인 가드 허웅의 16득점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동부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65대56으로 이겼습니다.

허재 KCC 감독의 장남인 허웅이 3점슛 2개 포함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이 22점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동부는 6승3패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오세근이 복귀한 인삼공사는 2연승을 노렸지만, 2점슛 시도 42회 가운데 10개 밖에 넣지 못하는 야투 난조 속에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2승7패가 된 인삼공사는 최하위 10위에 자리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