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수영 박태환, 사흘 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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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박태환이 사흘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제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7초 4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박석현을 7초 이상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계영 800m, 자유형 200m 금메달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해 5관왕을 노리고 있는 박태환은 오늘 오후 계영 400m에서 4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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