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본 양적완화에 다우·S&P 최고치 경신


오늘(1일) 뉴욕증시는 일본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195.10포인트 1.13% 오른 17,390.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도 23.40포인트 1.17% 상승한 2,018.05에, 나스닥 지수 역시 64.60포인트 1.41% 뛴 4,630.74에 각각 거래가 종료됐습니다.

다우지수와 S&P지수는 기존 최고지수기록을 나란히 갈아치웠습니다.

일본이 예상치 못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데 따라 세계 경기가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일본은행은 시중 자금 공급량을 지금보다 10조∼20조 엔 늘리는 양적완화 방안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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