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콩에서는 중국 정부에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발한 방법으로 시위에 나선 사람들 만나보시죠.
인터뷰 중인 이 남성. 헤어스타일과 생김새, 옷차림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죠?
영락없는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모습입니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나설 정도로 홍콩에서 유명한데요.
핼러윈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한 홍콩 시위자가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정치적인 의견 표출을 이런 방법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 기발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