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CIMB 2라운드 공동 3위 도약


노승열선수가 미국 PGA투어 CIMB 클래식에서 이틀째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노승열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은 첫날 공동 5위였던 순위를 공동 3위로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미국의 빌리 헐리 3세와는 3타 차입니다.

미국의 케빈 스트릴먼이 8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케빈 나와 세계랭킹 4위인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7언더파 공동 3위로 노승열과 순위를 나란히 했습니다.

PGA투어 2014-15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배상문은 오늘 4타를 줄여 5언더파 공동 12위로 뛰어올랐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6언더파 공동 10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위창수는 2언더파 공동 29위로 2라운를 마쳤습니다.

코리아군단의 맏형 최경주는 2타를 잃고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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