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체리 한 상자가 3천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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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대단한 소식입니다. 3만 3천 달러입니다.]  

이렇게 비싸게 팔린 것은 바로 체리입니다.

호주의 한 경매에 체리 2kg의 한 상자에 3만 3천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매년 시드니에서는 새로 수확한 체리를 경매에 부쳐서 그 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전직 럭비 선수가 약 3천만 원을 기꺼이 낸 것입니다.

이 비싼 체리는 어떻게 쓰일까요?  

어린이 병원의 아동 환자들에게 보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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