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여자축구 경기관람…최룡해, 황병서 등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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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여자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군인식당을 현지지도 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시찰에는 최룡해 당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 당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날 최룡해를 황병서보다 먼저 호명함으로써 최근 그의 권력서열이 총정치국장보다 더 높아졌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국가종합팀과 월미도팀 간 경기가 열렸으며 국가종합팀이 9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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