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위험' 스케이트보드 2개 제품 리콜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시중에 판매되는 스케이트보드 제품 2종이 소비자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아이큐스포츠의 '알포아이 큐보드 IQ-400'와 대일산업의 '투킥 2W' 등 스케이트보드 제품 2종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은 어린이가 체중을 실어 스케이트보드에 탔을 때 부서져 다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유통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줘야 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리콜 대상 제품은 위해상품 판매 차단시스템에 등록돼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가 즉시 차단된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자 측에 제품 수거와 교환을 적극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