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에볼라 의심 환자 또 발생…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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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또 다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국제공항을 통해 앙골라로 출국하려던 한 남성에게서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격리 조치했습니다.

에볼라 관련 통합 관리를 맡은 대형 의료법인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브라질에선 기니 출신의 40대 남성이 에볼라 의심환자로 지목됐다가 두 차례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기도 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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