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배우 심은경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심은경과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심은경이 보낸 택배상자가 도착했다. 이는 심은경이 동갑내기 절친 손연재를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상자 안에는 손연재를 위한 선물, 편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 등이 들어 있어 손연재를 감동시켰다. 또 심은경이 보낸 선물이 예상을 뒤엎는 것이라 '힐링캠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친구의 마음이 담긴 선물, 편지에 감동한 손연재는 심은경과의 만남, 친구가 된 계기 등 두 사람만의 우정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손연재가 심은경과의 친분 외에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흘린 땀방울과 눈물,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한 ‘힐링캠프’는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