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넥센 소사-LG 우규민 선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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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 넥센의 소사와 LG의 우규민 투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염경엽 넥센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은 오늘 목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로 두 투수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지난 5월 나이트를 대신해 넥센 유니폼을 입은 소사는 시속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을 앞세워 10승 2패, 승률 8할 3푼 3리로 승률왕에 올랐습니다.

LG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소사와 맞대결을 펼치는 우규민은 올 시즌 11승 5패에 평균자책점 4.04로 LG 선발진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습니다.

넥센을 상대로는 5경기에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잘 던졌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내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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