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사지업소서 성매매 알선 30대 업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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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2살 양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5월부터 춘천 퇴계동 상가 건물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태국 국적의 결혼 이주 여성 등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최근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건물 주변에 CCTV 여러 대를 설치해놓고 경찰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급증한 남성 마사지 업체와 중국·태국식 마사지 업소에 대해서도 성매매 단속 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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