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박성준, 더블보기에 공동 28위로 '주춤'


PGA 투어 데뷔전 1라운드를 공동 5위로 기분 좋게 시작한 박성준이 대회 이틀째에서는 주춤하며 공동 28위로 떨어졌습니다.

박성준은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의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기록해 1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박성준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1라운드보다 23계단 하락한 공동 28위가 됐습니다.

박성준은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통해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고, 대기 순번을 기다리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성준과 함께 웹닷컴 투어를 통해 올 시즌 PGA 투어 무대를 처음 밟은 김민휘는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67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미국의 러셀 헨리가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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