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열기 계속…신규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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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써브는 다음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청약을 진행하고 모델하우스 11곳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29일은 현대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영통'이 청약을 시작합니다.

29층짜리 아파트 21개 동, 전용면적 62∼107㎡ 총 2천140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됩니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 M4, 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진행합니다.

29층 아파트 2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133㎡ 총 1천694가구로 이뤄집니다.

30일은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건설하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청약을 합니다.

25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84∼99㎡ 855가구로 이뤄집니다.

같은 날 삼성물산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장전'도 청약을 받습니다.

38층짜리 아파트 12개 동, 전용 59∼114㎡ 1천938가구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1천3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31일에는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 블록에 짓는 '미사강변센트럴 자이'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엽니다.

29층짜리 아파트 12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91∼132㎡ 1천222가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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