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부인과 건물에 불…산모·신생아 56명 대피 소동


어젯(24일)밤 10시쯤 인천시 남구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건물 천장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와 유독 가스가 퍼지면서 산모와 신생아, 보호자 등 5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모와 신생아들은 근처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8층에 있는 식당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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