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22일 일본 데뷔 싱글 ‘NoNoNo‘(Japanese ver.)를 발매하고 발매 기념 릴리즈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핑크의 일본 릴리즈 이벤트 3일 동안 약 2만 여명의 팬들과 시민들이 모였다. 첫날인 21일 오사카 센리세루시에 약 6000여명의 팬들과 일반시민들이 모였고 22일 나고야 오아시스21에서도 약 60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무대를 즐겼다.
릴리즈 이벤트 마지막 날인 카와사키 라조나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약 8000여명의 팬들과 일반 시민들이 모여 에이핑크에 열광했고 이날은 매스컴, 언론 매체에서 50명 이상 참석해서 에이핑크의 일본 데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에이핑크의 무대를 본 팬들은 한글말 응원법까지 따라하며 에이핑크를 응원했고 에이핑크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에이핑크는 이벤트 무대만 준비 한 것이 아니고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 메시지 전달회를 통해 오사카 2000명, 나고야 2000명, 카와사키 4000명의 일본 팬들과 직접 마주 하기도 했다.
에이핑크의 데뷔 앨범은 데뷔 첫날 오리콘 차트 탑 5로 산뜻하게 출발했고 이튿날 3위로 상승했다. 이번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에이핑크는 24일 TSUTAYA 스페셜 이벤트, 그리고 각종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다가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