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국내 첫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면서 제주 국제 지구력 승마 대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제주 국제 지구력 승마 대회 조직위원회는 모레(26일) 경기가 열리는 지구력 승마 대회에 14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중국과 대만 등 외국선수들의 참가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마사회 경주마 육성목장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지구력 승마 대회는 10km와 30km, 60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제주] 국제 지구력 승마대회, 국내외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