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약 50만원의 국세체납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만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국세체납액을 인 구 수로 나눈 1인당 국세체납액은 평균 49만3천568원이었습니다.
1인당 체납액이 높은 지역은 서울 83만2천817원, 인천 59만982원, 경기 59만815원, 울산 39만6천289원 순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체납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로 1천573억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