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잇단 軍 시찰…'쌍방실동훈련' 지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최근 공군 비행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두 개의 연합부대가 참가한 '쌍방 실동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526대연합부대와 제478연합부대의 쌍방 실동훈련을 지도했다"며, "기계화 타격집단들이 각 병종, 전문병 구분대들과 긴밀한 협동 밑에 적 지역의 여러 방어계선을 신속히 장악하고 공격하는 능력을 판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 군종 사령관과 군단장, 사단장, 여단장 등 고급 지휘관들과 군사학교 교원들이 참관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참관에는 최룡해 당비서와 오일정 당 부장이 동행했고, 현지에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