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사당 총격 사건 '단독 범행'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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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찰은 어제(23일) 오타와에서 발생한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을 범인 마이클 제하프-비보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CBC방송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오타와 경찰국장인 찰스 보르들로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보르들로 국장은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어제 발생한 총격사건이 한 개인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저녁까지 오타와 도심의 주요 지역을 폐쇄하고 수색을 벌였지만 공범의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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