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곡에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단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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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를 건설합니다.

LG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습니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와 서울시 주요인사들과 구본무 LG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의 부지에 건설되며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섭니다.

완공 시기는 2020년으로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10개 계열사의 선행연구 조직이 입주합니다.

LG는 사이언스파크가 융복합 연구와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그룹의 첨단 연구개발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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