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의사당 총격 사건은 '테러리스트 공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퍼 총리는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지 10시간 만에 오타와 의사당에서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에서 그는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우리가 보아 온 테러리스트 공격 유형에서 캐나다가 면제돼 있지 않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 시사한 것입니다.
하퍼 총리는 또 앞으로 수 일 내로 테러리스트와 그의 공범 여부에 대해 더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이번 사건 범인이 복수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국가 안보 기관이 위협을 적발하고 대처함으로써 캐나다 내부를 안전하게 지켜나가려는 결의와 노력을 강화, 배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