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고위 당정청 회동 정례화 추진…'국정소통' 주목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새누리당이 고위 당정청 회동 정례화를 추진합니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와 정홍원 국무총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고위 당정청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입장을 조율하자는 요구를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위 당정청 협의가 정례화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해 온 공무원 연금개혁을 비롯한 공공부문 개혁과 민생 경제살리기를 둘러싼 주요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그간 여권에서는 주요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당정청 간 매끄럽지 못한 소통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