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동구·상가 환풍구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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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부터 2주간 시내 지하철과 지하상가 등의 환풍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공동구, 공영주차장,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실외공연장 등 시설마다 2개씩 10개의 환기시설을 표본으로 추려 실태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건축과 토목, 전기 등 각 분야 7명이 한 조가 된 점검반은 환풍구의 폭과 길이, 깊이·보강재 등 기본사항은 물론 받침대 고정상태와 부식 여부, 위험 경고 설치 여부를 살필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내 2천 8백여개 환기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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