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엔 독일에서 응급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강 한복판 위 40m 상공에서 케이블카에서 멈춰버린 겁니다.
그것도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시간이었는데 구조대원들이 얼마나 침착하게 대응했는지 한 번 보시죠.
한 구조대원이 공중에서 생명선에 의지해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품에는 생후 두 달 된 갓난아기를 안고 있었는데요, 독일 라인 강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가 강 한복판에서 멈춰 섰는데 이 때문에 일가족이 40미터 상공에서 몇 시간을 공포에 떨어야 했던 겁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케이블카 고장 상황을 가정하고 평소에 많이 연습을 많이 해둔 덕분에 가족을 모두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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