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오버헤드킥 결승골' 전북 한교원, 32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북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도 발탁됐던 한교원은 지난 18일 인천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뽑으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주간 베스트 공격수로는 울산의 양동현과 제주의 김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에는 한교원을 비롯해 전북의 이승기, 서울의 몰리나, 수원의 김두현이 뽑혔습니다.

수비수에는 수원의 홍철, 부산의 닐손 주니어, 제주의 오반석, 전북의 최철순이 선정됐고 골키퍼에는 제주의 김호준이 뽑혔습니다.

홈에서 경남을 4대0으로 완파한 부산은 주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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